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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카발~월정액 상용화..?(0)
상용화라니요...?
이스트소프트에서는 이시형님의 [배짱으로 삽시다]를 단체 구입하여 안읽은 사람이 없는 듯 합니다.
그 것도 대충 제목 정도만 정독한 것 같습니다.
지금 카발이 이룩해 놓은 것이라고는 카발이라는 게임 이름과
카발이라는 이름 아래 몇개 안돼는 케릭과 맵 그리고 그 맵속의 몹과
약한 충성도의 유저들이 전부일 것입니다.
스킬 랭크업이라는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 것 마저도 망행건 성공하였건
모든 게임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차별성으로 치부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온라인 게임들이 가지고 있어야 할 독특한 특징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온라인 게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시스템은 거의 구현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기본적인 시스템이 무엇인지는 굳이 나열하지 않으셔도 대충 미루어 짐작 가능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카발이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특색인 스킬 랭크업에 관련된 게임 시스템마저도
선보인지 한달 정도된 지금 많은 불만과 그 시스템의 존재 이유마저 부정당하고 있는 처지입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느끼고 계시는 랭크업 노가다로 인한 지루함과 막연함이 그 원인일 것입니다.
그 외에 현재의 카발이 유저들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지금 유저들이 카발내에서 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사냥과 렙업 그리고 랭크업 아이템 작업이 전부입니다.
그나마 70렙을 찍은 유저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랭크업정도일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지금의 카발은 카발이라는 이름의 껍데기일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카발은 월정액으로 과금될 것이며 다음주에 정확한 상용화에 대한 공지가 있을 것이라니~~~
카발을 좋아하는 유저로 심히 유려를 금치 못하는 부분입니다.
몇년전 온라인게임들마다 빠른 상용화를 목표로 출시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빠른 상용화를 목표로 하여 개발되었다던 A3마저도 오픈베타 기간을 3개월로 잡고 있었습니다.
RF온라인도 A3와 엇비슷한 오픈베타 기간을 거쳤던 듯 싶습니다.
게임의 완성도는 지금의 카발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단언하는 것은 몇년의 시간 경과로 인한
제 기억력의 감퇴와 흐릿해진 감정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그 게임들의 처절하고도 암담했던 상용화 이후의 결과는 다들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RF온라인 실패 후 CCR내에서의 구조조정과 인원감축은 멀지않은 곳에서 지켜보기도 했으니
그 삭막함은 이미 알고있는 부분이지요.
오픈 베타를 시작하였으나 유저들의 주목과 관심을 끌지 못하고 사라진 게임들 또한 많습니다.
그 사라진 게임들과 현재 게임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카발을 비교하며
자만하고 계신 것은 아닐까 묻고 싶습니다.
카발의 현재 게임 순위는 오픈 베타의 시기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느 정도의 운이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껍데기 뿐인 카발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이스트소프트를 보고 있자니
한겨울 얼음위에 흙 뿌려놓고 대동강물 팔아 먹었다던 봉이 김선달이 생각나내요.
아직 카발의 상용화에 대한 제 마음조차 결정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내요.
PS.
혹시 100만 가입자 중에 10%는 상용화가 되어도 게임을 하겠지...?
거기에다가 월정액 22,000원에 6개월 정도 가입자가 유지만되어도
어느 정도 개발비에 유지비 정도는 뽑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계산기 두드려서 나온
상용화 계획은 아니죠....?
그리고 카발온라인 가맹점 PC방에 대한 과금은 어케 될런지 궁금.
로한도 PC방에 대한 과금에 대해 세미나도 열고 신경 많이 쓰던데
과연 이스트소프트는 어케할런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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