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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카발은 무리한 오픈베타를 감행했는가(1)
더럽게 답답하지만. 뭐, 여태 버그, 백섭, 서버의 지속적
폭주, 오류코드 난무, 오늘의 복사파동까지 아주 가지가지
하고있죠. 물론 "오픈베타니까 당연해" 라고 말하는 분도
계시지만 분명히 말해서 오픈베타는 상용화 전단계 아닙니까?
말하자면 영화를 완성하고 필름편집의 단계를 거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계속 영화를 찍는 중간중간만 보여주고
다시 찍고를 반복하는 꼴이니... 클베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마 제작사측에서도 알고 있을겁니다. 아직 오픈베타는 조금
이른 일이었다고요. 제작사도 완전 바보도 아니고 온라인게임
한번도 안해본 제작진이 만든것도 아니겠죠.
하지만 오픈을 한 이유는 참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1월중에
대거 게임들이 오픈베타나 테스트를 준비한다는 겁니다. 특히
그중에는 "썬"이라는 게임이 큰몫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썬은 일단 소위 "대작" 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중 하나이고
일단 오픈을 하면 많은 유저들이 하게 되겠지요. 그렇게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카발에는 유저수가 적었을겁니다.
일단 썬이 진짜 재미가 있던 없던 "인지도"라는 면에서 많은
유저들이 참가를 해볼테고 그중에 분명 재미있게 하기때문에
다른 게임은 잘 안하려는 경향을 가진 유저들이 많을테고
그렇게되면 카발이 먼저 오픈함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었던
유저의 수보다 확연하게 줄어든 유저의 수가 생기겠죠. 물론
여러가지 정치적(회사내의)압박도 있었을테지만 위의 이유가
가장 크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꼭 썬이라는 게임만을 염두에
둔것은 아니고 다른 모든 경쟁이 될만한 게임을 대비한 것이겠죠.
뭐, 이런 생각 하고계신분 많으시겠지만... 지금의 카발이 문제가
많고 운영진이나 개발진이 죙일 패치하고 이런 류의 버그+오류
조합러쉬로 유저들의 인내심을 툭툭 건드리고 주요 인내심 생산
건물들을 하나둘씩 깨부수고 있는건 그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자꾸 이런일들이 생기면서 떠나가는 유저들의 수를 무시할수 없을듯
하네요. 특히나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게임을 옮길때
한꺼번에 같이 옮겨버리는 수도 생기니까요... 제발 버그든 서버 롤백
이든 대처가 늦는건 처음 개발하는거라 삽질한다고 생각해줄테니
1;1문의 삽질이라던가 5분게시판, 나몰라라 운영은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인력이 딸려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좀 너무하네요. 이해를
한다 한다 해도 사람들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는거잖아요.
에효.... 아무리 이렇게 말해놓고도 결국 겜 접속해서 렙업하고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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