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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 ㅋ 어케 생각하셈 ?(0)

arcss 2005.12.15 22:25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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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랭킹1위 `블러드나이트` 길드 인터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지 두 달째에 접어드는 이스트소프트의 ‘카발온라인’. 현재 누적 회원수 100만명 돌파, 최고 동시접속자 7만을 기록하며 16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카발온라인’의 오픈 베타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카발온라인’ 공식홈페이지 집계 길드랭킹 1위(12월13일 현재) 넵튠 서버 ‘블러드나이트’ 길드를 찾아가 들어보았다.



■ 카발의 시스템 중 가장 매력있다고 느끼는 부분은?

1. 다양한 스킬과 화려한 스킬 이펙트

아침누리: 많은 종류와 스킬과 현란한 스킬 그래픽이 매력적이다.
혈천비마: 자기가 마음에 드는 스킬을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스킬 속도를 중요시해서 시전 시간이 짧은 스킬을 선호하는 편이고, 데미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유저는 데미지 위주의 스킬을 선호한다.
나림시아: 다른 직업의 스킬을 쓰는 재미가 있다.

2. 콤보 시스템

묵혼혈검: 카발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콤보이다. 카발은 레벨업보다도 스킬랭크업이 더 중요하다. 콤보로 스킬랭크를 올리면서 얻는 보너스 스탯이 상당하기 때문에 콤보를 사용하여 딜레이 없는 스킬의 연속사용으로 스킬랭크를 빨리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콤보 사용시 타격감이 좋아서 자주 콤보를 애용한다.

3.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

배틀퀸: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mmorpg라는 개념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섬세하지는 않지만 정감 있는 캐릭터와 화려한 콤보와 스킬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프래세페: GPS, 워프게이트, 리턴스톤 등 이동이 쉬워서 게임할 때 편리하다. 워프게이트 하나로 원하는 사냥터와 마을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리턴스톤으로 사냥하다 마을로 가기도 쉽다. 이동시간이 길면 지루하기 쉬운데 이동이 신속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4. 쉽고 빠른 레벨업

슬픈구라소녀: 레벨업이 무척 쉽고 빠르기 때문에 게임을 더욱 열심히 할 수 된다. 만렙이 되어도 던전과 스킬랭크업 등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조만간 패치가 되어 국가전과 PVP요소가 도입되면 명예등급을 위해 게임에 열을 올릴 것이다.
검화룡: 카발에서 레벨업은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현재 레벨70까지 8일이면 족하다.
혈천비마: 만렙 이후의 컨텐츠 추가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5. 던전

혈천비마: 타임어택의 긴장감이 매력적이다.
본주: 파티 던전의 경우 여럿이 들어가서 함께 던전을 깨는 성취감이 있다.
정유리: 물론 던전에 대해 아쉬운 점도 있다. 무엇보다도 단조로운 시스템이 단점이다. 싱글 던전과 파티 던전이 모두 같은 형식이고 패턴도 한정되어있다. 그리고 파티 던전에서는 파티원간의 협동을 유발하는 시스템이 없다.
검화룡: 던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직업이 한정되어 있어 아쉽다. 특히 위저드는 던전 안에서 스킬을 사용하며 여유있게 사냥하기 힘들다. 직업 밸런스가 이대로이면 앞으로 고렙던전이 생겨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직업군이 생길 것이다.

■ 카발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항은?

1. 직업 밸런스

프레세페, 검화룡: 카발온라인의 위저드는 가장 약한 직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방어력을 향상시키고 위저드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고유마법이 필요하다. 지금 많은 위저드 유저들이 직업밸런스가 맞지 않아 게임을 그만두거나 다른 캐릭터를 키우고 있다. 직업별 인구 균형을 위해서는 위저드의 상향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나림시아: 워리어는 힘을 중심으로 강한 데미지를 주는 캐릭터인데 타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데미지의 차이가 없다. 스킬 시전 속도가 느린 대신 데미지의 상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 거래 시스템

프래세페: 노점시스템이 필요하다. 물건 매매가 대화창 도배로 시작해서 대화창 도배로 끝난다.
정혜떳다: 사냥을 하면서도 물건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위탁 상인 npc가 있었으면 한다.

■ ‘카발온라인’은 커뮤니티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커뮤니티성을 높이기 위해 길드 차원에서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혈천비마: 일단 길드전용창고가 있었으면 좋겠다. 필요 없는 아이템을 넣어두면 필요한 사람이 찾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길드마크가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길드 이름이 글씨로만 보이기 때문에 길드간 특징이 없다.


■ 업데이트 내용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PvP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혈천비마: MMORPG에서 PvP시스템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캐릭터 성장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타 유저를 이기는 데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많다. PvP가 도입되면 스킬 이펙트 때문에 매우 화려할 것 같다.
나림시아: 현재 카발은 데미지면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비슷하다. 그럼 승패는 회피와 빠른 스킬 시전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 그 외에 향후 업데이트에서 기대되는 사항은?

z영원z: 캐릭터 고유 스킬과 파티 버프가 기대된다. 직업별 특성이 좀더 뚜렷해질 것이다.
나림시아: 여러 파티간의 합동 던전이 기대된다.

일요일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블러드나이트’의 많은 길드원들이 인터뷰에 참여해주었다. 인터뷰 내내 질서정연한 모습과 질문에 대한 성의 있는 대답에서 랭킹1위 길드다운 단합력과 ‘카발온라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유저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동반자 삼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카발온라인’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영주 gamedes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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