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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베타부터 오늘까지....(2)
끊어가며 오늘까지 겜을 했다.
다른 겜을 해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카발을 하며 느낀 몇가지를 적어보려고 한다...
카발이 다른 같은 종류의 겜과 차별이 되는 점은 오로지 사냥으로만
레벨업이 되는것이 아니라 각 레벨당 부여되는 퀘스트로 목적을 가진 사냥을 한다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70렙이 넘어가면서 만랩이 가까워 지면 퀘스트는 거의 없다...
이벤트성으로 한꺼번에 주어지는 퀘스트는 이미 레벨을 넘어서 경험치도
거의 없거나, 아주 적어 진다..... 그것으로는 이미 흥미가 떨어진 퀘가 되는 것이다.
모든 퀘를 끝내고 만랩이 된 경우는 더욱 겜에 대한 공허감을 느낀다..
많은 만랩 유저들이 느끼는 부분....
스킬 랭작이나, 돈벌이, 그나마 겜을 이어갈수 있는 것은 유일한 던전 망자의 탑....
하지만, 망자탑 던전도 에펠랫의 드롭율이 떨어지면서 현질을 하지 않고는
들어가기가 힘들어 지고 있다.
나도 만랩을 찍고, 겨우 카발을 접속하는 이유는 망자의 탑에서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레어 아템에 대한 작은 기대감때문이다....
이런 파티 던전은 할것 없는 만랩들에겐 유일한 즐거움이다....
유저들은 포카튼 루인을 잘 알지 못할 것이다.
가본 유저들도 두번은 가질 않는다....
랩제가 풀릴때를 대비한 것인지 굉장한 몸빵의 몹들이 있고, 사냥 외에는
별다른 흥미 거리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망자탑 전에 오픈한 레이크 인 더스크....
중간의 네임드 몹들은 아템을 드롭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스몹을 잡았다 하더라도 아주 적은 확율의 최고 아템 드롭율로
파티원들의 약물값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카발이 오래가길 바란다...
이 겜을 첨 시작하고 이후로 출시되는 다른 겜들을 봤지만
아직까지 카발만큼의 그래픽과 기획력을 본적이 없다...
운영자들은 유저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것을 좀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단지 겜을 운영하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겜속에서 캐릭을 키워가는 유저들 입장에 서서,
다음 기획을 계획해야 할것이다....
마지막으로 부탁한다...
유저들의 불만을 100% 충족할순 없겠지만
운영자라는 권위를 버리고, 겜을 유저들과 같이 만들어 간다는
동일 레벨에서 이 겜을 이어 가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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