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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5행시](0)

지옥의무인 2019.08.01 09:17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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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 카발 한 지 어~언 10여년

발 - 발바닥 땀나게 열심히

온 - 온누리 끝까지

라 - 라면 먹고 달리면서

인 - 인내의 한계를 깨달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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