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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네요(4)

기억해줘나를 2015.06.27 01:01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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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남기네요 이 긴시간동안 한번도 안썼다니;;

가입하고 친구하나 불러 같이 하다 그것도 1년도 못가고.. 그동안 길드하나 안들고 혼자 해왔네요

이런 유저 없겠죠??ㅎㅎ

제가 띄엄띄엄 로그인 하고 그래도 잊을만 하면 들어와 그냥 필드에서 사냥하고..

그러다보니 요즘 게임에서 쓰이는 말 하나도 모르겠어요;;@__@)

어느분 말처럼 보어킹 잡으면서 스킬올리고 더미치고.. 그 예전이 그립기까지 합니다 ㅎㅎ

보어킹 죽으면 떨궈줬던 산타 아이템은 저처럼 비루한 캐릭터에겐 정말 좋은 아이템이었죠

제가 너무 띄엄띄엄 로그인해서 길드 들기도 미안하고

온라인상이라지만 넘 낯가리고;;; ㅋㅋㅋ;;;

파티했는데 넘 못한다고 나가라 말들었을때 처음으로 충격받고 ㅋㅋㅋㅋ

그뒤로도 혼자서 계속 했네요..

이런게임은 카발이 처음이고 카발만 하니까 실력이 안느나봐요

서버도 이제 2개뿐이고 ㅠㅠ

너무 슬퍼요..

진짜 온리 혼자서도 그나마 할수 있는 게임이 카발일텐데..

던전 쎈데는 못들어가지만요 ㅋㅋ

초보 사냥터에도 사람없고

다들 던전에만 들어가나봐요.. 씁쓸해용

앞으로 쭈우욱 운영 되기에는 힘들겠죠...??

새로운 겜들이 너무 많아서 ..

잊지못하는 애증의 카발이네요..

ㅠㅠ...

한동안 안들어가면 문자로 잊지말아달라고 연락오던데..

너무 찡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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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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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방돌이

    힘내세요 저도 솔플만 주로해요. 좀 하다보면 적응이되서 터널도 다니고 마퀴파티던전도 들어가보고 하긴해요. 사람들과 같이 하는데도 적응을 좀하셔야할거에요. 그러면 지루함도 좀 덜더군요

    • 2015.06.28 21:48
  • mouse76

    창고 앞에 서 계시는 기억해줘나를님을 몇번 본거 같네요. 애착을 갖고 하던 게임이 점점 사라져간다는건 정말 슬픈 일인것 같습니다. 저도 몇개월부터 몇년 쉬면서도 이전 추억 생각나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장비나 명등작업 등 맞추기 힘드는건 똑같은것 같습니다. 오히려 나를님처럼 이전에 이벤이나 데저트에서 거래했을때가 그립기만 하네요. 저처럼 추억으로 왔다가 장비도 제대로 못맞추고 가신 유저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말씀을 종종 듣는데 이것이 아마 카발이 헤쳐나가야 할 큰 과제인듯 합니다. 이터널만 파시는 분들 보면 부럽지만 엄청 지겨운 작업 같기도 하고 하네요.

    • 2015.06.28 16:48
  • 미취갔니

    크 나두요

    • 2015.06.28 09:02
  • KINGJAJI

    ㅋ.ㅋ

    • 2015.06.27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