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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GM님도 솔로시면 공감하셔야합니다 ..(0)

백수현남친 2012.02.12 00:31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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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9시에 피시방 갔다가 6시에 귀가



 



아무생각없이 과자살려고 마트진입 !!!



 



문앞에 진열되있는 초콜릿 무더기 발견 !!!



 



'엉? 뭔 초콜릿무더기지???' ...2초뒤 '아 ㅋ 화이트데이인가 발렌타인데이인가 그거지'



 



내꺼 과자사고 ※ 어 . 머 . 니 ※ 꺼 몇개 사드릴려고 겟함~



 



집에옴 어머니는 모임가셨음. 아버지 물으심 "화이트데이인가 그거 남자가 주는거냐 여자가 주는거냐 발렌머시기 그건가?둘다주는건가?"



 



"모르겠는데요?" .........방금 이 이벤트 보고 생각남 모르겠다는 말이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내입에서



 



튀어나왔다는것을.... 그리고 나랑은 상관없다는듯 무심하게 말했다는것을... 지금의 기분을 3단계로 표현하겠음



 



 



 





 



1. 부모님이랑 싸웠는데 부모님이 치킨사옴



 



 



 



 



 



 



 



 



 



 



 



 



 





 



2.그래서 같이 못먹음



 



 



 



 



 



 



 



 



 



 



 



 



 





 



3.근데 동생이 놀림.



 



 



GM님도 저도 올해 크리스마스엔 외롭지않길..빼빼로 데이라도!!!!! 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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