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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섭 패치 내용을 보고 몇마디.(3)

해보자는겨 2011.11.02 18:32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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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럭링+3, 뎀링+3



 



ㄴ 괜찮은 업데이트.



 



  • 신규 DX 해저더스 밸리에서만 드롭  


  •     - 링 오브 럭 +3 : 크리티컬 확률 증가 + 17%



        - 크리티컬 링 +3 :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 17%



     



     



     



     



    2. 7에펄릿 이상, 에펄릿에 속성부여 가능 



     



    ㄴ 바이크 속성 부여도 기가 막혔는데, 이걸 보니 더욱 접고 싶어집니다. 제가 아는



    '아이템 베E 형님'의 지갑이 또 다시 열리시겠네요.



     



     



     



     



     



    3. 15작 아이템 추출시,  퍼펙트코어 100% 1개 생성.



     



    ㄴ 접고 싶어집니다. 이건 욕만 나와서 뭐라고 할 말이 안나오네요.



     



     



     



     



     



    4. 링 장착시 적용 가능한 최대 크리티컬 확률을 현재 30%에서 32%로 상향 조정



     



    ㄴ 괜찮은 업데이트 같습니다만, 킬리안의 반지(16확)와 3럭링(17확)을 같이 끼면 33확인데, 링



     최대 확을 당연히 33%로 올려줘야 되겠죠? 왜 링의 최대확이 32확으로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럭(15확)+2럭(15확)=30확



    메르가헤프의 반지(15확)+2럭(15확)=30확



    메르가헤프의 반지(15확)+킬리안의 반지(16확)=31확



    메르가헤프의 반지(15확)+3럭(17확)=32확



    킬리안의 반지(16확)+3럭(17확)=33확(아직 테섭 최대치가 32확이지만, 차후에 33확으로 변화 가정)



     



     



     



     



     



    5. 강화 수치가 7 이상인 아이템 추출시 소드스킬증폭 / 매직스킬증폭 속성주문서가 낮은 확률로 생성 



     



    ㄴ 이것도 더욱 좋은 아이템이 생기게 되서 아이템 욕심 많은 분들에게는 괜찮겠지만, 저에게는 왠지 막장 스멜만 풍깁니다. 물론 매증과 소증주문서가 잘 추출될리도 없겠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은 달갑지는 않군요. 게임내에서의 부익부 빈익빈으로 인한 캐릭터의 강약이 더 심해질 것입니다.



     



     



     



     



    6. 맵, 워프코드 자동 지급



     



    ㄴ 이건 퀘스트 깨면 약간의 돈이나 경험치등을 받았었는데, 이것 마저 사라져서 오히려 안좋아졌다고 봐야겠죠. 물론 편의면에서는 조금 편해지긴 하겠지만 초보들에게는 약간의 경험치도 아쉬운데. 왜 없앴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7. 킬리안의 반지



     



    ㄴ 크리티컬 확률 +16% / 크리티컬 데미지 +3% / 공격력 +5 / 마법 공격력 +5 / HP +15라는 옵션



     



    이런 옵션이라서 메르가헤프의 링은 이제 운 좋아서 먹으면 끼고 다니는 것이 되겠고, 킬리안의 링은  3럭링과 더불어 더욱 가치가 있겠군요.



    물론 위에도 언급했듯이 킬리안의 링과 3럭링의 조합이 되게 하려면 32확 제한으로 바뀐다는 것이 33확 제한으로 바뀌어야 더 좋겠지만.



     



    ㅡ킬리안의 반지 제조법ㅡ



  • 제조 재료 : 메르가헤프의 반지 1개 + 검은 고양이의 눈물 1개

        - 검은 고양이의 눈물 : 블러디 아이스의 마법상인 켈러가 50,000,000 Alz에 판매



  •  



     



     



    끝으로 결론을 요약하자면, 진짜 카발은 나날히 조잡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쭉 변치 않는 변화하거나, 버려진(?)게임이 안좋을수도 있습니다만, 현재의 카발 조건에 만족해서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그걸 유저의 의향도 묻지 않고 개발진이 마음대로 바꿔버리면 허탈감과 능욕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아직 본서버에 업데이트가 된 것이 아닌, 테스트 서버에 머무르고 있는 패치 내용들이지만, 저는 카발이 "유저들을 위한 카발이 되길 바랍니다."



     



    유저가 고가에 구입한 아이템이, 유저들의 뜻도 준수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막 바꿔버린다면 기분 상할 분들도 계시다는 것을 모르시지는 않을텐데요?



     



    그리고, 유저 편의를 위해서 바뀐다는 몇몇 업데이트들과 이벤트를 빙자한 캐시 소모를 유도하는 이벤트들.



     



    그게 과연 유저들을 위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죠.



     



    물론 저의 생각이 모든 유저들의 생각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도 카발 할 만큼 해온 유저고, "어느 게임이 제일 재밌고 할만 하느냐."는 질문을 들으면 언제나 카발을 말해온 사람입니다.



     



    운영자들과 개발진들의 농락 아닌 농락 때문에 접은 적도 수차례 있었지만, 다시 돌아와서 카발을 하기도 했죠.



     



    그런데 요즘 카발을 보면, 또 다시 접고 싶어지는건 제 생각일 뿐인가요?



     



    단순한 온라인 게임, 저는 이 게임이란 것을 심각하고 진지하게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의 인생에서 취미 시간에 카발을 보내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요즘 이벤트와, 카발2의 오픈에 대한 소식, 기타등등, 여러가지 문제로 말이 많은데요.



     



    제발 한번 더 깊이 생각 좀 하시고 본서버에 적용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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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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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려운dk

      v

      • 2011.11.09 09:40
    • 해보자는겨

      F a n ta님 / 저도 초기부터는 아니지만, 카발 오랫동안 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자잘한 버그 하나도 못잡으면서 이런식의 조잡한 업데이트만 계속 하는 꼴이 우습군요. 저도 이제 그만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F a n ta님도 접을 결심 하신거 같은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011.11.03 00:37
    • F a n ta

      또 로그인하게 만드네. 저로말할거 같으면 카발 오스미움셋 나올떄 접고 다시 시작한지 한 3개월정도됫는데 스샷이나 게임돌아가는 상황으로볼떄 잘되는사람은 잘되는데 안되는사람은 안되는거같습니다 저같은경우를 안되는사람이라고 하죠 저주캐로 낙인찍혀서 사냥만하면 포코에 콩만떨어지고 득은 한번도 못해봣습니다. 플탐은 물론 개나주라는건 알겠는데 이건 너무하네요 추후업뎃도 고랩이나 부자들만 잘되는(현질유도?) 업뎃이고 중저랩한테는 해당사항한되고 그냥 산으로가는 업뎃을 만든거 같습니다. 과연 카발유저중 누가 현질을 한번도 안하고 게임하신분 계실까요..... 좀 새로운것도 좋지만 상위층만아닌..중하위 권층들한테도 불만없는 소리나오는 업데이트 되면 하는 바램입니다. 번창하세요

      • 2011.11.03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