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반

[넵튠] [GM] White Day ♥(34)

2011.03.09 17:31 2607
URL 복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재탕.jpg



 



 



 



안올줄 알았던, 3월 14일은 다가오네요.



2월 14일 남자 분들은 어떻게 견뎌 내셨나요?



 



....................



 



 



네네 러블리한 날인만큼 저도 러블리한 상태라 "가정"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ㅅ'!



 



뭐 외국에선 White Day 가 없고 Valentine's Day 만 있는걸로 되어 있는데요.



뭐, 외국 따라할거 있겠습니까!



상술 어쩌고 저쩌고 해도 우리 나라의 문화가 되어버린걸요 'ㅅ'!



 



 



여튼! 화이트 데이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날입니다.



연인 사이에 있어서 어쩌면 당연히 선물을 주는 날이 된지도 모르겠네요.



울 님들 중! 남자분들은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_+!



이미 부부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날만큼은 꽃 한송이라도 고백을 함께 한다면,



며칠간은? 반찬이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커플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러블리 모드 발동 +_+!!!



 



 



지난 밸런타인 데이 게시물을 통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밸런타인 데이 게시물 바로가기)



카발에서 만난 인연도 꽤나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죠!



공공연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만천하에 공개하지 않은 인연들도 꽤 많을 것 같습니다.



화이트 데이 때 정말 근사하게 고백을 받으신 여성분들은 꼭 덧글로



자랑해주셔야 합니다!! 그거라도 보면서 각성하게요 ㅠㅅ ㅠ;



 



 



Special Interview



 



우리 여성 GM 분들은 이번에 어떨런지 살짝 궁금해졌습니다



3월 14일은 월요일이니 주말에 다들 약속을 잡으시게 될 것 같은데....



물론 현모 이벤트로 인해 쉴 수 있는 분은 몇 없습니다만,



뭐 24시간 근무 하는거 아니지 않겠습니까? -_ -ㅋ



 



 



신나는 마음에 여성 GM 분들을 모아놓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만,



딱 네 글자로 표현할 수 있겠군요.



"동.병.상.련" [同病相憐]



[명사]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을 이르는 말.



 



 



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 씨익



 



 



모 여성 GM은 약 한 달전부터 메신저 대화명에 은근슬쩍 갖고 싶은 선물명을



적어뒀는데,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하시네요. -_- 야박해라..



어쨋든! 우울하답니다.



(흐흐... 잠시만요. 표정 관리좀 하고 흠흠!)



 



 



그 중 어떤 여성 GM 님은 싱숭생숭하다고 합니다.



편의점에 즐비하게 있는 사탕 바구니를 보면서,남자친구가 비웃음을 날려주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더 큰 선물과 혹은 서프라이즈 파뤼를 준비할지 궁금하군요.



(말 뿐이어라.. 후훗)



 



 



오호! 그러고보니 사내 커플 GM 도 있습니다!



이 분들은 안주고 안받기 라네요.



약 10년 정도 사귀었지만 첫 해부터 그런건 챙기지 않았다고 하네요.



여기서 중요한건 "그런 건" 이라고 표현하는 저 자세들..



아주 합리적인 커플입니다. -_-ㅋ



 



 



그래도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ㅠㅅ ㅠ;



 



 



여튼.. 지금 따지고 보니..



반 정도 되네요.. 짝 있는 분, 없는 분..



있는 분들!! 훗.. 일 할 시간도 모자란데 왠 연애란 말입니까!?!?



그렇죠 울님들? +_+ (반짝반짝 말똥말똥)



(억지인가 ㅠㅠ)



 



 



아! 울님들께 종종 문자를 보내시는...



GM 로X 님께도 특별히 질문을 던져보니..



'문자나 보낼까요..'



뭐 이런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진짜 눈물납니다.



 



 



울 님들도 이렇게 기대를 하거나, 혹은 보통 날이 되버리거나,



서로 안주고 안받기를 한다거나,



더 우울한 -_- 날이 될 수도 있겠지요?



 



 



아주아주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날이 날이니 만큼, 사랑을 표현하고 작은 거라도 주고 받으면서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변함이 없노라고 표현 해주는 것이 훨씬 좋지 않을까요?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카발에서 사랑을 키워가는 모든 커플 분들,



결실을 맺은 분들! 모두 예쁘고 사랑스러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은 저랑 손 잡고 4월 14일에 자장면이나 먹으러 가시죠 -_ ㅠ



 



 



 





 동정.jpg



 



 



Always With CABAL`*

URL 복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 34

댓글쓰기
0 / 1000 byte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