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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겨울엔 느므 그리운 겜이라(0)

wlsdydgns 2011.01.31 19:18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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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저거 전전하다 ,



어느날 눈이 무쟈게 내린날 불현듯 닦아오는 향수처럼 카발이 그립더군여!



허 알약 까다 소개 받은거지만



참 집요하게 겜하고, 겜하고, 했던지라 골목길 향수처럼 다시 해보고 싶더군요.



내가 미치던 당시엔



단조롭기만 하더니,



많이 변했더군요.



이전 레벨 다 버리고 처음 접하는 유저 처럼 다시 키워야 겠어요.



취미가 맞으면



다아 친구고 ,동료고,반려자 되지요?



근데



마음과 정신은 뜨거운데



멀 어떡해야 되는지



급급 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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