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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카발 유저들에게 물어봅니다(12)

삔노 2010.10.19 12:28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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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와 어떤분의 불미스러운일로 여기다 글을적게 되네요.



물론 사람이 흥분하게되면 상황판단등 흐려진다지만 전 아직도 당당합니다.



그래서 유저분들에 의견도 들어보고 다시금 생각해보려고 글을 적어봅니다.



읽기전에 이런글 올린점 사과드립니다.



딱히 누구라고 거론할것도 없고 그냥 익명으로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제 캐릭터가 중립입니다.



그래서 뮤턴트 . 페룸 . 포르타 3군데포함 모두 주황색으로 보이지요.



이야기를 시작컨데 pvp자체를 안좋아하기떄문에 국가도 안들었을뿐더러



사냥위주의 플레이를 단지 즐기기위해 국가의 필요성을 못느껴 중립으로 선택했습니다.



5일전쯤으로 기억합니다.



페룸옥상에서 일일퀘스트로 사냥을 하고있었습니다.



자리가 한자리 있어서 거기서 사냥중이였죠.



근데 어떤 위자드분이 오더니 배틀로 죽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가서 복수했습니다.



근데 또 와서 죽이더군요.



제 동생캐릭터가 프로키온이라 1/2확률이기에 어느국가인지나 볼려고 가봤습니다.



같은국가더군요.



그래서 제가 딱 한마디만 했습니다 그 위자드분에게.



" ㅡㅡ? " 대답이 없더군요.



저도 사람인지라 스트레스가 받더군요.



그래서 배틀쓰고 주위 몹을 다 잡았습니다.



그래도 무시하고 사냥을 계속 하시더군요.



PC방이였는데 시간도 얼마 안남고 해서 사냥을 그렇게 접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동생과 PC방을 같이갔습니다.



페룸에 탱크가 있다고 같이잡자고 하더군요.



탱크를잡고 나니 그떄 그 위자드분이 옆에지나가길래 죽였습니다.



그랬더니 또 와서 덤비니 죽였지요.



옆에 길드원분이 당연히 길드원이 싸우고있으니 도와준다고 절 같이치더군요.



그래서 워리어 , 위자드 두분다 마을로 불렀습니다.



워리어분은 무슨일인지도 모르고 마을도 안오고 외치기로 "저런애랑 상종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셧고



그 위자드분은 마을로오셧더군요.



그분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분의 결론은 이것이더군요.



"카발시스템상 타국가던 중립이던 자기 국가가아니면 사냥터에서 죽여도 된다."



물론 맞습니다. 카발이란 게임자체가 다른게임도 마찬가지지만 그런의미로 만들어졌으니까요



쟁지역에서 타국가를 만나면 싸우게끔 되있죠.



그래서 저도 "그럼 아침에(탱크잡은직후) 죽인것도 허용된다는거군요."



라고 말했더니 맞다고 하네요.



그냥 이렇게 넘어갔으면 말을 안합니다.



다짜고짜 길드이야기까지 꺼내고, 길마가 누구냐 찾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해결이나 해볼까해서 정중히 초반에 나갔더니 그쪽에서 반말비슷하게 하길래 저도 반말로



대꾸를 시작했고, 이야기를 해결해볼까하고 그분 하는말 다들어주고 이제 제가 말한다니까



말안통한다고 앞으로 보면 싸우면되니까 싸우자고 하시더니 자기말만하고 가시더군요.



시작은 중립캐릭과 국가캐릭의 쟁지역(페룸)서 작은 마찰로 시작된건데 (선공안쳤구요)



전 지금생각해봐도 적반하장이 아닌가 십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글이 좀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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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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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삔노

    다들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2010.10.21 17:21
  • 광주금잔디

    13채가면 중립저랩도죽이던데 그 중립분 어디국가를 선택할까요... 국가를 선택하셔야 덜죽으실듯해요 페룸 사냥자리가업서서 같은 국가끼리도 친구불러서 자리뺏거든요 플키 카펠 국가가 다른 친구들이 많으니까요.. 전 다른국가보면 그냥피합니다 ㅠ

    • 2010.10.21 00:28
  • 대빵또댁이

    굳이 스트레스를풀자고 겜하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겜하고 싶은데 요즘 스트레스 만땅 쌓이네욤.. -_-;

    • 2010.10.20 15:26
  • 도로쇄

    개인적으로 이런글은 무의미 합니다.

    • 2010.10.20 05:49
  • 건스앤로지스

    로데스타//스트레스 풀려고 게임하는 사람들 있습니까?? 제 생각엔 거의 없다고 봅니다. 게임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아~놔~!! 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콩질,명등,현질,캐쉬질,ap,장비,맨날지는쟁과 드럽게도 안팔리는 아이템들도 스트레스입니다. 딴지 아닙니다^^

    • 2010.10.19 22:10
  • 로데스타

    전 국가 선택하고도 전쟁지역 사냥터에 가도 자리 안뺐습니다..-_-;; 장비가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어차피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게 게임이잖습니까? 그런데 스트레스 받으면 게임의 본질을 잃어버린것이죠. 물론 상대방이 저는 친다면 저 역시 맞대응해줍니다. 그 이외엔 저는 절대로 사냥하는 유저분들은 타겟으로 잡지않습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동생분 캐릭이 프로키온이었다면 사냥 할 수 있도록 공격하지말아달라고 잘 중재를 했을 수도 있을텐데요.. 그게 좀 아쉬운 부분이군요.. " ㅡㅡ? " 이 단어가 만약에 글쓴님이 하신것이라면, 그 위자분 입장에서는 왜 그러나 싶지않겠습니까? 그러니 대꾸를 안한 것이겠고요. 그러나 만약에 글쓴님이 정황 설명하고 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그 위자분이 " ㅡㅡ? " 이러신거라면.. 정당방위 형태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어차피 전쟁 필드 만들어놨으니 싸우는 것이 맞긴합니다만.. 전자라면 글쓴님이 잘못하신 것 같고요. 후자라면.. 별 수 있나요.. 길드까지 들먹이는데.. 싸우는게 맞는듯합니다..

    • 2010.10.19 19:22
  • 깽이거든

    원래 박수쳐서 소리가 나면 왼손, 오른손 말을 다 들어봐야 정상적이긴 하죠... 하지만 글쓴분말이 전적으로 맞다고 가정한다면... 그 위자님은 아마 초딩이나 유딩의 개념을 탑제하고 계신게 아닐까 싶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혼자 있으면 아무말도 못하다가 옆에 같은 편이 있으면 아주 난리 법석을 떨죠. 그러다 안되면 길드의 힘을 얻어서 길드대 길드의 싸움으로 변질시키고... 결국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누구의 힘들 빌어 해결하려고 하는 아주 잡종스러운 혈통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냥 무시하시거나 어차피 글쓴분이 중립이시니까 그쪽 길마님 만나셔서 둘이 해결본다고 하시고 그냥 두분이 서로 강피 하시는걸로 마무리 하시는게 나을실것 같습니다. 저라면 어차피 중립이니까 그 길드 전체랑 강피하고 놀겠어요^^

    • 2010.10.19 17:34
  • 별명님

    ㅍㅌ

    • 2010.10.19 16:22
  • 쌩뚱맞잔아

    • 2010.10.19 16:18
  • ll유혹ll

    처음에 시작은 자리욕심때문에 위자드캐릭이 선공한거네요. 그 후에 또 만나서 글쓴이가 선공을 한거고요. 본인욕심때문에 먼저 쳐 놓고 나중에 자기가 먼저 맞으니까 억울해 한다는 것과 개인적인 충돌로 길드 전체일을 만드는건 좀 문제인듯 보입니다. 무튼 앞으로 보면 싸우자하니 열내지 마시고 그냥 발라주세요^^ 그러면 본인이 실수한걸 아마 알겟죠? 이상 쥬피터 지나가는 행인 올려요~ 그럼 오늘도 즐카하시길...

    • 2010.10.19 14:35
  • o쌍칼이o

    중립국가 하나 만드는것도 괜찮을듯...

    • 2010.10.19 14:34
  • 해보자는겨

    긴 말 필요가 있나요? 다 카발의 돈벌이 수단에 농락당하고 있는 겁니다. 왜 국가 개념을 만들었으며, 왜 국가변경을 캐시로 만들어놨으며, 왜 국가 구분없이 통합 사냥터를 만들어놨겠습니까? 카펠라, 프로키온이든, 국가가 없는 중립이든.... 이러한 개념은 유저들간의 분쟁을 이용한 장사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쟁맵에서 죽지 않으려면 스스로 강해지거나, 방법이 없다면 국가 변경을 하라는거죠. 카발을 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견이었습니다.

    • 2010.10.19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