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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그는 전설이다(9)

라임에세이 2009.01.13 20:36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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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95-129쟁(특히 2시, 6시쟁)에 참여하는 프로키온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사람이다.
아이디 '하늘연꽃'을 쓰고 있는 그 사람.
그는 내가 95쟁에 참여 할 때부터 존재했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그는 타고난 프로키온의 지휘관이다.
고전적인 전술도 그의 손에 들어가면 능숙한 게릴라전술로 탈바꿈한다.
또한 시시때때로 나오는 기상천외한 전술들은 오로지 단합만을 요구하는 최상의 전술이다. 패널티 30% 40% 50%일 때도, 그는 언제나 프로키온을 독려하며 지휘를 하고 있다.
우리가 그를 따를 수 있는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바로 그의 지휘능력이다. 가끔은 소탈하며 웃는 모습을 보이지만, 지휘에 있어서만큼은 그는 전설이다.
마르스 95쟁의 참여 인원은 얼마 되지 않는다. 특히 오후시간대에는...
많아야 스무명 남짓, 그렇게 되면 패널티는 걷잡을 수 없이 크다.
우리가 스무명일 때 카펠라는 거의 서른명에 다다른다.
하지만, 그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프로키온은 언제나 카펠라에게 30% 이상의 패널티를 주고 있다.
그럴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하늘연꽃의 지휘이다.
언제나 미쟁은 그와 함께하면 즐겁다.
물론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는 좌절하지 않고 다음 쟁에서 프로키온을 승리로 이끈다.
129레벨을 찍은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95쟁에 남아 있다.
프로키온의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95쟁에 참여하는 프로키온들의 명예를 위해서.
물론 언제까지 함께 할 것이라는 기약은 없다.
하지만, 나는 자신한다.
내가 95쟁을 졸업하고, 또 다른 95쟁 참여자들이 들어온다 해도 그는 여전히 존재 할 것이이며, 계속하여 프로키온을 위한 지휘관이 되어 있을 것이다.
95쟁에 참여하는 모든 마르스 프로키온이여. 우리는 카펠라가 가지지 못한 귀한 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라.
그가 있는 한, 우리는 패널티 30%에도 굴하지 않는다는 명예를 지켜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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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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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ame

    뭥미?
    심심하셈?

    • 2009.01.14 08:42
  • 나이뽀내꼬야

    삽질 조낸잘해요.....
    지가 하늘연꽃이던가 아님 연꽃 꼬봉인것이 분명함

    • 2009.01.14 08:31
  • 다구리781

    뭐래니;;;;;

    • 2009.01.14 08:07
  • 안맣

    ? zz

    • 2009.01.14 05:23
  • 심플파사현정

    전설이라기 보단 첩자를 심어 놓고 하는건 아닌지 ...130~149쟁에 보니 첩자 심어놓구 쟁하더만 플키 ~~~~~ 그렇해 이기고 싶은지 ~~~~
    정정당당 이기기 힘들면 열심히 돈벌어서 현질해서 하던지 ~~
    참으로 불쌍한 행동을 하는군아 플키야 ~~~
    그래 니들은 그런식으로 해야 쟁을 이기니 할수없지 ~~~ 열심히 해봐

    • 2009.01.21 09:45
  • MadMOON

    저 미쟁 며칠전에 처음가서 그 님 뵈었었는데, 미쟁 처음 가본 사람들 잘 챙겨주시는데 그님정도면 좋은분이죠 ..;

    • 2009.01.15 12:01
  • moname

    얼마나 잘하는지 내가 가보긴 하겠는데..
    글 솔직히 짜증난다....

    • 2009.01.14 17:11
  • 라임에세이

    패널이나 넘어가고들 말씀하세요 ㅋㅋ

    • 2009.01.14 14:34
  • 댜구리

    ㅋㅋㅋ 틀린 말은 아닌듯... 솔직히 125쟁 플키 부러운게 좀 있죠. ㅋㅋ
    패널을 받아도 허구헌날 발리는 카펠.. 카펠.. 지휘는 완전 쩔죠~~~ 허구헌날 현질 했다 욕만 하고... 좀 쎈사람 나타나면 뒤서 멍때리고 더미에 한팟붙어서 다죽어 나가는건 기본이고... 근데 솔직히 님네 전술이 머임? 플키가 이기는건 전술, 전략이 쩌는게 아니고 카펠이 쏠풀로 쟁하기 때문이에요 ㅋㅋㅋㅋ

    • 2009.01.14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