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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 위탁에서 가격경쟁할 필요가 없더군요.(2)

불멸의둘리 2008.11.20 12:03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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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소방에서 코팅킷을 줏었습니다.
물어보니 5-6천 정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위탁에 가보니 이게 왠걸. 경쟁이 붙어서 최저가가 4천이고 최고가가 5천.
그다음날 보니 3천 5백까지 떨어졌더군요.
그리고 그날 밤 보니까 최저가가 5천 한개 남아있더군요. 그 전 가격이 다 팔렸거나 아니면 시간이 경과되서 사라졌거나.
전 5천5백에 올려놨습니다. 몇시간 후 보니까 팔렸더군요.
그리고 그다음날 보니 다시 최저가 3천5백.
문득 그걸 다시 사고 싶은 충동이 들더군요.
아라미드급의 숙련방어구도 위탁생겼을땐 경쟁붙어 10까지 떨어졌으나 지금은 30에 올려도 금방 팔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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