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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쟁의 영웅? 장사의 부자?(3)

내사랑한반도 2008.11.18 04:17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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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다르고 목적하는 바가 다르다.
그러나 단한가지 공통된 점은 전기세, 컴퓨터, 겜방비, 등등
쓸데없이 소모시키면서 게임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부모님이 먹여주고 재워주는 어린학생,애기들은 제외한다)
본인은 미쟁의 영웅이 되기보단, 장사의 부자가 되길 원하는 사람이고
그것에 목적과 의의를 두고있는 사람이다.
헌데 지금까지 부자는 되지 못했고 여전히 서민이다.
카발은 돈이 궁할 정도로 게임진행이 어려운 게임은 아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기는 상당히 힘든 게임이다.
하도 장사가 안되길래 위탁상점가서 한번 올린 가격들을 알아봤는데,
우스은 것이 지존템 가격은 예전과 비슷하고 서민들 먹고사는 템가격이
바닥시세였다는 것이다.
현재 카발은 사냥이든, 장사든 전기세도 안나오는 100원짜리 게임이 되고있다.
본인이 아이템 시세에 예민하다고 너무 나무라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소한 어떤분 말처럼 생계수단으로 게임하는 사람은 아니니까...
게임이 생계수단이라면 차라리 나가서 노가다 삽질하는 것이 백번 낫다.
사냥을 하던, 제조를 하던, 장사를 하던, 전쟁을 하던, 각자가 추구하는
목표가 있을 것이다.
노력한 만큼 모두 최소한의 보람을 찾는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
여러분은 만일 하나만 선택한다면 미쟁의 영웅이 되고 싶은가? 아니면
장사의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냥 아무 의도없이 한번 궁금해서 물어본다.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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