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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이 전화는 과연 누구의 장난인가;;(6)

염병하삼 2008.09.23 11:25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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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자정을 넘어 12시 반쯤 무렵인듯싶다.....
술을 먹고 집에 들어와 잠을 청하려 잠자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불현듯 핸드폰이 울리는것이다....
친구들 전화인줄 알고 그냥 하던일을 계속했고,
전화는 끊어졌다...
끊어진지 몇초후 다시 전화벨이 울리는것이다....
핸드폰을 본순간 ....
뒤로 놀라 자빠질뻔한것이다....
그이유는 바로 아무도 없는 우리집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는것이다.....
거실에 나가서 불을키고 다시한번 놀랬다...
끊어져있는 집전화기에서 전화가 계속오는것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달래고, 핸드폰을 받고선 "여보세요?" 그랬더니...
아무말이 없다....
몇번이고 "여보세요?" 하였지만 말이없다...
끊어진줄알고 핸드폰 수신을 보았지만....전화는 계속 통화중인상태....
전화기를 끊고나서도 잠을 청하지못하고...날밤을 꼬박새웠다...
이건 과연 누구의 장난이란 말인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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