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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게임머니 사기관련 후기 (드뎌 도둑넘한테 연락온)(5)
한 2-3달전에 사기게임머니 샀다가 개고생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서 인천서로 이관된후
기다리다보니 잡았나봅니다
한 3-4달 되가는거 같네요
피해액은 얼마 않되지만 괴씸해서 끝까지 가려했는데
좋은 소식이 있어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그넘한테 전화가 왔는데 경찰서가서 조사 받었다고
계좌번호 물어보네요 배상해준다고
목소리들어보니 고딩이나 어린넘 같던데
미안하단 말도없이 계좌번호먼저 물어보네요 참내..
재수없어서 잡혔다 미안하다 이런감정이 느껴지질 않네요 통화가
우선 나중에 다시 연락준다고 했는데
이놈을 어떻게 해야 속좀 태워먹을수 있을지..
아직 담당형사님한테서 연락도 없는거 보니 쫌전에 조사받고 나왔나봅니다
인천서에서 전주로 사건 다시 이관될려면 시간좀 걸리고
저도 이번주는 할일이 많아서 경찰서 가서 합의봐줄시간도 없고 마음도 없습니다
횡령및 사기죈가 이걸로 처벌받는다고 그넘이 그러는데
제가 피해금을 받으면 합의한걸로되서 이넘 처벌 약하게 받겠죠?
제가 느낀 분노와 허털감 그동안의 시간 맘고생
이넘도 한번 똑같이 느껴보게 하고싶은데
저같은 경험 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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