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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AL EPISODE II를 즐기기 위해 돌아왔다(0)

수호천샤 2007.08.15 19:39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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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하고 도움을 주고 받는다는 것은..

저에겐 너무나 어렵고 힘든 일이였습니다.

처음 카발이라는 게임을 알게 되서 게임을 하게 될때도..

낯가림이 심한 저로써는 게임을 혼자 하기 일쑤였고.. 막히는 퀘스트도.. 혼자 해결할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어느 분이 나타나.. 저에게 도움을 준 이후.. 왜 이리 고마웠던지..

그 때부터였을껍니다..

그 분을 통해서 길드를 들었고.. 그 길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인맥을 넓혔습니다.

지금 저에게 그 분들은 삼촌, 형, 누나가 되셨어요.

그 분들은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만약 그 때 그 분을 만나지 못 했다면.. 저는 혼자 하는 게임에 금방 질렸을 것이고..

지금에 제 케릭은 없겠죠?

지금 저는 어떠냐구요?

지금도 가끔씩은 도움을 받을때도 있지만.. 지금은 제가 다른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있네요.

남에게 도움을 준다는 건.. 역시 기분이 좋은 일인거 같네요..




카발이란.. 인맥을 넓히게 해주는 거미줄..
처음에 아는 사람이 없었던 저에게 지금의 삼촌.. 형, 누나. 동생들까지 생겼던 것은
아마 카발이라는 게임의 인맥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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