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차 업데이트평가(4)
카발을 즐기고 있는 유저임을 먼저 밝힙니다.
카발과 같은 온라인머그게임을 수백여가지 섭렵하면서
지금현재는 카발을 즐기고 있습니다.(오베족...)
우선 이번 2차 업데이트에 대해서 대다수의 유저분들은
크게 실망하고있습니다.저 역시 대실망입니다.
카발 대문에는 큼지막하게 무슨 큰업적을 새운거 같이
2차업데이트에 대한 광고를 하고 있네요.
오늘 새벽까지 밤잠을 새우시며 업데이트를 기대하셨던분들은
11시가 되어서 오픈이 되자마자 대체 무엇을 업데이트 했는지에
대하여 영문을 가지고 서버정검에 불과하다고 느끼고있습니다.
고렙유저들만 그렇느냐 절대 아닙니다.
제가 현재 새턴서버에서 70명의 길드원을 이끌고 있는 길드마스터입니다
고렙유저분 뿐만 아니라 20렙유저분들도 몇분 계시는데...
예전과 무엇이 다르냐고들 하십니다.
이번에 업데이트 중에서 가장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던전(싱글,파티)이 있습니다.
퀘스트 던전과 별다를거 없는 ,다만 난이도가 조금 쎄졌다는것 외에 무엇이 틀리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까.?파티 하는거 그게 다입니다.
그외에 자잘한 업데이트도 진행이 되었는데 그건 업데이트가 아니고
게임오픈할때부터 있었어야할 기본적인 게임밸런싱 같은것입니다.
그렇다고 지금도 기본이 되어 있는 게임이냐.
절대 아닙니다.커뮤니티의 복잡성과 장사시스템조차 도입이 안돼서
아이템 먹으면 무조건 상점행입니다.업그래이드코아,+5링,+4수호,+5수호의 시세를
들쭉날쭉하게 만든것이 개발진의 느려터진 업데이트 때문입니다.
길드 시스템에도 문제가 많습니다.게임 로그인 할때 상태창(C)를 눌러야만
길드채팅을 할수 있으며,가장 기본적인 길드시스템조차 구현이 안돼서
길드에 대한 소속감은 덜하게 됩니다.
길드에 가입하였으나 아무런 길드표시가 없는...
여러가지의 게임을 해보았지만 다른머그게임은 오픈시기부터 길드나 클랜,혈맹같은
소속감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가입과 동시에 길드의 표시가 있습니다.
지금 카발은 3주가 지난지금도 유저의 아이디만 확인이 가능할뿐
이유저가 무슨클랜인지 대화하지 않고서는 알수가 없습니다
길드의 창설조건은 더 말할 나위 없습니다.렙40이상만 되면 아무런 조건없이
길드를 창설할수가 있어서 나홀로 길드가 우후죽순으로 창설되는것도
게임의 재미를 절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버그와 운영진의 실수(오늘낮에도 있던 실수로 구현된 PK)
그리고 기본적인 시스템을 업데이트라고 하여 유저들에게 기대감만 부풀리게 하는
행위등등이 현재까지의 카발입니다.
소셜액션(핑클춤등)이것이 게임에 무슨 즐거움을 주겠습니까.
이스트 소프트사는 소프트웨어를 만지다가 게임장르에 처음으로
접해서 유저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있는거 같습니다.
핑클춤 추는것이 그렇게 중요했습니까?기본도 모르면서 그런 쓸때없는 짓
할 시간이 있었습니까?
당장 필요한 업데이트가 무엇인지 생각좀 하십쇼.
2차 업데이트는 업데이트가 아닌 서버정검에 불과합니다.
운영진들도 눈과 귀가 있을거 아닙니까
눈이 있다면 모이터좀 하여 유저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좀 보고
귀가 있다면 유저들이 하는 말에 귀를좀 기울이십쇼.
좀 긴장좀 하십쇼.
지금 오픈한지 얼마나댓냐 시간이 지나면 해결댄다...천만에요.ㅎㅎ
온겜이란게 처음 기본틀을보면 앞으로 흘러갈 겜의 형태가 나오는겁니다. 겜이 하루아침에 틀이 바낄순없습니다. 이떄까지 안댈게임은 수없이 그랫듯이 오픈초기에 감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카발은 흐흐~~ㅎ
게임프로그램이 하루아침에 그리쉽게 변형이 가능할까요? 지금현재 첨에 기획의도대로 가고잇는겁니다..고로 기획의도가 잘못댓다는거고 겜을 잘못만들엇다는거죠 ..제대로 댈라면 겜 다시만들어야합니다..
오랫만에 글다운글 읽어보는군요. 동감합니다.
저도8섭서 길마하고있는사람인데 저도 던전해보왓어여.싱글은 별로고 파티는그래도 할만한데 가서한탐하면 손해보고나오네여 그래서 어제까지 계속햇던 길원모집에 충실하는중여.영자님들이 이글 꼭 잃어봣음 하네여...진짜루
좋은 의견입니다. 쓰신분도 아시다싶이 이스트가 온라인 운영에대해선 미숙한부분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이제 3주지나갔군요. 좀더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거라 봅니다.(이 글을 1:1문의에 건의 카테고리로 올려봤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