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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길드는 이래서 싸우게 됐습니다.(13)

영마사 2007.09.12 13:24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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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제가 유저겔러리에 올린 스샷에 첨부한글입니다.
스샷번호:18462
또한 어제 올린스샷은 저와 무사1님과의 처음 사건후 대화내용입니다.
스샷번호:18443~18444

쥬피터 프로키온 가온길드 길마 패도무후입니다.
어제 올린 9월4일 협상에서 무사1님과 저와의 대화이후
주위 타길드분들이나 아는 동생분들의 중재를 위해서 제게
많은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주로 해주시는 말씀은 "서로 한발씩 물러서서 양보했으면 좋겠다." 였습니다.
저희 길드또한 같은 프로키온끼리 싸우는게 좋겠습니까?
제가 올린스샷에서도 분명히 밝혔고 길드에서도 대화로 풀자였습니다.
또한 많은 프로키온유저 여러분들의 우려 또한 그와 같습니다.

그래서 9월 6일 오후 3시~4시경 무사1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서로의 입장과 주장을 확인한뒤
제가 한발 물러선 새로운 제안을 했습니다.
그 내용은
1. 첩자라고 말한부분
2. 그분이 경국제세길드분이기에 경국제세 길드에
3. 무사1님에게 욕설을 한 길원을 대표해서
제가 일일이 사과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제 요구는 전과 같이 두 길마가 사과하는 자리에서
제가 그에 그날의 일들을 일일이 사과를 한다는것입니다.

그에 무사1님은 길원들과 상의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일을 보고 집에 와서 카발을 접속한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같이 카펠라와의 루인쟁에서 카펠라를 이기고 난 자리에서
저희길드사람들을 죽었다는군여. 화가 났습니다.
같이 싸우고 이긴자리에서 저희길드 사람들을 쳤다는겁니다.
길마로서 마음이 찟여졌습니다. 쟁이 가능한 채널이나 맵에서
카펠라에게 맞았다고 해도 길드 전체가 달려가 싸움니다.
그런데 같이 카펠라와 싸우고 힘을 합쳐서 이겼습니다.
그자리에서 경국제세길드분들은 저희 가온길드분들을 쳤습니다.
저희 가온분들은 맞고만 있었습니다.죽고만 있었습니다.
왜 그런줄 아십니까?
길마인 제가 협상을 하니 싸우지 말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죽입니다..그래도 맞고만 있었습니다.
저희 가온길원분들은 협상을 하고있는 기간동안 죽고있었던것입니다.

하~ 너무 화가 나고 분해서 전 피가 꺼꾸로 쏟는듯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낮에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었고
아직 협상중이기에 저희길원 분들에게 미션전쟁이 끝나고 제가 무사1님과
대화를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미션전쟁후 무사1님과 깃말을 드렸죠.
위의 스샷은 그때 대화내용입니다.
어떻게든 양보하고 좋게 분쟁을 끝낼려고 하는데 처음에 내세운조건이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경국제세 길마인 무사1님이 주장하시는 3가지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저희길드를 계속 공격하겠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과연 길드와 길드가 협상하는 모습입니까?
무사1님이 말씀이나 행동이 일을 해결할려고 하는것입니까?
이것은 저희와 타협할려는것이 아니라 저희를 죽이려는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동안 제게 중재를 위해서 노력해주셨던 많은분들에게 죄송합니다.
그리고 물어보십시요. 과연 무사1님은 타협할 협상할려는 의지가 무엇인지 말입니다.
하지만 저의 인내는 여기가 한계입니다.
어느 누구도 때린다고 죽인다고 맞고만 있습니까?
또한 저희길드길원을 죽인것은 이번이 처음도 아닙니다.
어느 길드가 사과한거 또 사과하고 길드에 대해 길마가 사과하고 또한 상대 길마에게
욕한사람들 일일이 사과하라고 해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겠습니까?
일의 발단이 저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희길드에게 "가온늠들 다 죽인다"라고
한것은 일을 키우는것이 아니였습니까?

경국제세 길마인 무사1님의 말씀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달라집니다.
첨에 3가지를 요구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와의 협상이 깨진 그날까지 그러하셨습니다.
오늘 유저갤러리에 올린 글을 보니 두가지를 요구하신다고 합니다.
첩자라고 한부분 저희가 그날 그자리에서 사과했던 부분이 빠져있더군요.
몇일전에는 사과한것을 다시 사과하는것이 무엇이 어렵냐고 어느경국제세길드분이
하신말씀이 생각나는군요.
2일전에는 사과를 제가 안할려고 한다고 합니다.
또한 제가 무사1님에게 저희길드분들에게 일일이 사과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왜 말이 계속 바뀌는것일까요? 정말 이상합니다.
무사1님은 처음부터 싸우는것이 목적이 아닐까요?

이자리에서 가온길드를 맡고 있는 길마 패도무후는 단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협상의 의지가 없고 협상이 아닌 통보, 경고를 하는 경국제세 길드의 길마인
무사1님의 협상중 저희 길드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에 더이상 협상을 위해서
참지 않겠습니다.
길드는 동등합니다. 어느길드가 위에 있고 어느길드가 아래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서로가 잘해보자고 하는 협상의 자리에서 경고 통보를 한다는것이
과연 옳은 일이겠습니까?

경국제세 길드분들에게 묻겠습니다.
경국제세 길드 길마이신 무사1님이 말씀하신대로 협상중에 계속 저희를 공격하는것이
경국제세 길드분들 모두의 뜻입니까?
같이 카펠라와 싸운 루인쟁에서 이긴후 저희길드분들을 죽이는것이 경국제세
길드분들의 뜻입니까?
타길드분들하고 보작을 하는데 저희길드분을 죽이는것이 경국제세길드분들의
뜻입니까? 그 아처는 그때 하나뿐인 아처였습니다.
경국제세 길드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저희와 싸우는것이 여러분들의 뜻입니까? 무사1님의 뜻입니까?
협상중에 죽이고 카펠과의 쟁을 같이 싸워 이긴자리에서 저희를 죽이는것이
과연 여러분들의 뜻입니까? 그렇습니까?
협상할이유가 없고 저희와 싸우는것이
목적이였습니까? 묻고 싶습니다.
경국제세 길드여러분 그것이 아니라면 제게 말해주십시요.
다시한번 프로키온유저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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