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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제 고객이오 영자사마 보시오(0)

너를향한콧물 2005.12.20 05:53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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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오베를 시작으로

무궁무진한 버그들이 남아있지만..

유료가 시작된지 어느덧 2일이 지나가고있소이다.

3년이란 개발 기간이라는 기간이 믿기지 않을정도의

자잘한 버그들 말이오.. 이젠 어느정도 파악도 하고

알게모르게 유저분들이 제보한 버그들이 엄청난 분량일꺼라 예측해보오

유료화 이후

단지 바뀐거라곤 3차 패치로 일단락 지어버린 당신들에게

심히 아쉬운 마음을 감출수 없기에 주절주절 써내려가고있소..

확실히 집고 넘어갈 내용이 있기에 이글을 작성 한것이오..

이제 우리 유저들은 돈을 내고 이게임을 하는 고객

즉 고객 무슨 말뜻 인지 알지 모를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정당하게 당신들이 요구한 2만 몇천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을 하는 고객이라는걸 분명히 유념하시오

아직도 잡지못한 자잘한 버그들 pvp 및 사냥을 통한 캐릭간 밸런싱..

그리 쉽게 잡지는 못하는거 아오.. 20명 남짓한 직원으로 그리빨리 모든걸

바라는 유저들의 욕심을 채우긴 힘들겟지요 하지만

우릴 고객이라고 생각 한다면 지금까지 한 노력의 배는 노력해야 할것이라.

충고 하오..

우린 고객이며 게임에 대해 당신들에게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걸 알았으면하오..

이제는 눈쌀 찌푸리는 일들이 번볻되지 않길 바랄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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