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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공략] [무한의반] 자본, 인맥 수준에 따라 나누어 공략.(3)

무한의반 2015.06.20 16: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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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무인맥.

 

캐릭 육성 - 레벨업, 배틀스타일 레벨업을 최우선으로.

C키를 눌러 열리는 캐릭창에 나오는 스탯은 초반에는 승급 스탯에 맞춰 올리다가, 좀 지나면 스탯이 남아돌기 시작하는데, 블러디 아이스 경매장에서 다음에 장착해야 할 아이템을 보고 스탯을 맞춰 나간 후.

모든 아이템을 장착할 정도의 스탯을 찍었다 싶으면 데미지 캐릭(힘,지능) 혹은 방어 캐릭(민첩)중에 극단적으로 하나만 찍거나 적당히 섞어가며 찍으면 됨.

개인적으로 무자본 유저들의 경우 나중에 터널에서 종잇장 처럼 죽어 나갈 확률이 크기 때문에 민첩에 비중을 두는게 좋다고 봄.

 

장비 - 필드 네임드 몬스터가 각 4, 16, 34레벨 무기, 4, 16, 34, 50레벨 방어구를 드랍함.

4레벨 무기는 모든 마을에 각 필드 몬스터가 있고 방어구는 배틀 스타일 별 마을(블러디 아이스 - 워리어, 포스실더, 글래디 에이터.  데저트 스크림 - 위자드 블레이더.  그린 디스파이어 - 포스 아처 포스 블레이더 단, 배틀 50 방어구만 예외적으로 50레벨에 갈수 있는 포트룩스에서 얻을 수 있음.)에 있는 네임드 몬스터가 드랍.

모든 장비는 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얻을 수 있으나, 장착 레벨보다 이후(ex- 34레벨 장착 가능한 무기는 드랍 몬스터 레벨이 47레벨이라 그 즈음에 퀘스트를 줌)에 퀘스트를 주므로 먼저 찾아가 잡고 장비를 미리 얻어도 무관.

(16레벨 무기는 데저트 스크림 블랙 스네이크가, 34레벨 무기는 블러디 아이스 에토쿠가 줌. 그 외에 16, 34 무기를 주는 몬스터가 또 있으나 앞의 두 몬스터의 무기는 크리티컬 확률이 붙어 있고 다른 몬스터에게는 확률이 없고 데미지가 붙어있는데, 초반에는 크리티컬 확률이 모잘라서 허덕이기 때문에 제외하겠음.)

그 외 쓸만한 아이템으로는

크리티컬 확률 6%링 - 각 마을 초반 퀘스트 가장 첫번째 네임드 몬스터가 드랍.

블러디 아이스 11시 방향 케일스 브레이슬릿(HP흡수 1%) 이어링(HP흡수 상한 +15) 착용 lv 18

포트룩스 1시 방향 팬텀페라 보드 및 에펄릿 착용 lv 53

  여기까지 퀘스트로 사냥하게 되는 몬스터를 통해 아이템을 습득하게 되면 다음 아이템 퀘스트는 100레벨쯤 부터 데저트 스크림 창고가드 콕스를 통해 스카일드 시리즈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 34레벨 무기와 50레벨 방어구 끼고 그때까지 버티기가 굉장히 힘들다.

때문에 그 사이에 보통 퀘스트를 하며 모여진 알츠를 가지고 한번쯤 블러디 아이스 상인을 통해 아이템을 구매하게 되는데, 초반에는 크티리컬 확률이 많이 딸리는 관계로 보통 확률이 붙은 섀도우티타니움 or 오스미움 장비를 검색하여 구매하도록 한다.

크리티컬 확률 붙어있고 구멍 2개 뚫려 있거나 구멍 두개에 크리티컬 데미지가 들어가 있는 장비를 사면 되며, 적정 구입가는 0~3강 싸면 천만 이하 비싸봐야 2천만 이하다. 8강 이상은 3천만 이상도 하기는 하는데 6강 정도가 무자본 유저에게는 금액대비 무난하다.

그리고 이때 무기를 살때 107인가 110레벨쯤 되면 스카일드 퀘스트를 통해 나름 쓸만한 무기를(7강 레드오스미움 급 5확 2슬롯[20데미지 채우면 됨] or 7데미지 2슬롯[역시20데미지]) 얻을수 있으므로 크리티컬 확률이 8%인 대신 귀속 속성인 무기 보다는, 크리티컬 확률이 좀 낮아도 다시 되팔수 있는 귀속이 없는 무기를 구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 방어구 또한 많이 딸리는데 스카일드 방어구 퀘스트까지 버텨도 되지만, 웬만해서는 몸빵이 힘들어서 곤란하기 때문에 보통 마찬가지로 섀도우 티타니움이나 오스미움 장비 구매를 많이들 선택한다.

마찬가지로 미귀속 장비 구매를 추천한다.

그리고 100레벨이 넘어가서 슬슬 스카일드 퀘스트를 할때쯤이면.

장비에 대해 선택을 할때이다.

퀘스트로 주는 아이템을 옵션이 3~4증폭으로 영 별로인데, 이 스카일드 퀘스트 때문에 샤인가드 장비가 잘 팔리지 않아 7증폭 미귀속 방어구를 싸게는 2천만 이하 파격적으로 1천만 정도에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다.

무자본 유저의 경우에는 무기와 헬멧은 스카일드 퀘스트를 통해 받고, 갑옷,장갑,부츠는 경매장에서 샤인가드 7증폭을 사서 6강 정도 업그레이드 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위인 시그메탈이나 미스릴은 무자본 유저가 감당 하기에는 장비값이 너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악세등 다른 아이템을 구할 자본이 남아나질 않아 추천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장비 세팅 추천으로 악세는 그렇게 다 주워 쓰다 샤인가드 세트를 맞춘 후 -> 가격대비 효과 좋은 수호의 에펄릿 구매(장비가 후져도 몸빵이 되면 어떻게든 던전을 돌아 장비를 맞출 확률이 생기므로.) -> 뱀파이어 귀걸이, 아뮬렛 오브 페인을 수준에 맞게 구매 브레이슬릿도 돈이 되는대로 파이터, 세이지 증폭 브레이슬릿으로 바꾸며 1럭링을 3개 구매하고 남은 1개의 링 자리에 포스 업소브 링을 구매하여 장착. -> 돈 모아서 바이크 구매. -> 벨트 구매 -> 그 후 아이템을 원하는 눈 높이의 아이템을 맞추는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장비에 넣을수 있는 무자본 유저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무기,헬멧 - 크리티컬 데미지, 장갑 - HP흡수량, 신발-HP흡수상한, 갑옷-돈 아까우니 옵션을 넣지 않거나 방어력 or 회피를 넣는것이 물약값 아끼는 지름길이다.

 

레벨업.

퀘스트만 전부 해도 100~108레벨 정도까지의 캐릭터 육성은 문제가 없다.

다만 중간에 퀘스트가 끓기기도 하고, 퀘스트 따라 딱 맞는 레벨에서 왔다갔다 하면 여러가지로 빡세기 때문에 일단 35레벨 까지는 퀘스트로 키우다가 35레벨 부터는 일일 퀘스트로 주기 시작하는 던전 입장권들이 있는데(T키를 눌러 퀘스트 일반 탭에서 일일 퀘스트 확인), 이 던전들이 경험치가 쏠쏠하고 가끔 돈주고 사야할 장비를 먹을수 있는 행운 또한 기대 해 볼만 하다.

그 중 특히 45레벨에 입장 가능한 약화된 루이나 스테이션과 70레벨에 입장 가능한 루이나 스테이션의 경우 3번째 보스를 처치하고 진행하다 보면 4번째 보스가 나오는 통칭 소방 이라 불리는 곳이 있는데 좁은 방안에 있는 비석을 치게 되면 소들이 나타나게 되고 그 소들을 몰아서 사냥하다 보면 레벨업 따위 순식간이라 생각 하면 된다.

소방에서 90레벨 정도까지는 광속 레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벨에 맞는 수호의 에펄릿을 구매해서 어떻게든 몸빵만 되게 만든 다음 소방에서 죽치고 레벨업 하는것을 추천한다.

그렇게 던전과 특히 소방에서 광렙을 하고 나오면 퀘스트가 잔뜩 밀려있게 되는데(승급 퀘스트만은 미루지 않고 던전에서 나오는대로 해두도록 하자.) 던전 광렙 이후에 퀘스트를 하게 되면 레벨이 많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퀘스트 하기도 쉽고 밀린게 많아서 한번에 지역 별로 묶어서 퀘스트 하기도 편하고, 중간중간 퀘스트가 끓겨서 필드 노가다를 해야 하는 일도 없기 때문에 110레벨이 넘도록 계속 퀘스트를 진행 해 나갈수 있다.

    110몇레벨쯤 되면 퀘스트가 한번 끓긴다.

이때정도 되면 어느정도 장비가 맞춰졌을때인데, 돈을 아끼려면 필드에 나가서 몬스터를 잡고, 빠른 진행에 욕심이 있다면 경매장에서 포가튼템플 1층 입장권을 여러장 구매하여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그릭 이라는 몬스터를 사냥하게 되면 소방 이상의 광레벨을 맛볼수 있고, 그렇게 또 120레벨이 되면 일루전 캐슬 언더월드 라는 던전에 환영의 묵시록 이라는 입장권을 가지고 입장할 수가 있게 되는데,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몸빵만 된다면 이곳에서 140레벨 이상까지 광레벨을 할수 있다.

레벨업 방법은 2번째보스(이놈이 좀 세기 때문에 있는 돈을 다 털어서 최대한 장비를 맞춰가야 한다)를 잡은 후에 3번째 보스 가는 좁은 길 좌우에 두가지 모양의 제단들이 있는데, 3번째 제단을 클릭하여 우두머리를 2마리 소환해 일단 잡은 후 다시 모든 제단을 클릭하여 몬스터를 최대한 소환 한 후 층별로 몬스터를 몰아 잡고 근처에서 몬스터 리젠을 기다리다 다시 잡고를 반복하는 식이다.

 

원래 이 레벨업 과정까지 방어력이 좋은 몇 클래스를 제외하고는 진행하기 좀 빠듯한 정석 이었지만, 현재 진행중인 15강화 풀강 아이템을 지급 받아 장착하게 되면 145레벨 정도까지는 아무런 문제없이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또, 130레벨 부터 블러디 아이스 옆에 있는 이터널 카오스 아레나 라는 던전 입장이 가능한데, 심심한 고렙이 데려가 주거나 아니면 자신이 160레벨 이상이 되었을때 열심히 파티를 구하다 보면 운 좋게 파티에 들어갈수 있는데(혼자서 이 던전을 돌려면 공격 전투력 700 이상에 방어 전투력 1500 이상이 되었을때 3번째 몬스터 소환까지만 잡고 나오는것을 추천. 다만 돈을 꽤 손해 봄.) 이터널 파티는 가장 레벨업이 빠른 사냥터로 130레벨부터 만렙인 200레벨 까지 지속적인 레벨업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던전에서는 혼돈의 조각 외에는 아무것도 습득할 수 없으며 고렙에 어느정도 장비 되는 유저들이 혼자 가볍게 하고 나오는것이 아닌 저렙 유저가 따라 다니는 것은 어느정도의 손해를 감수 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같이 있는 일일퀘스트 던전에 도전하는 전사들을 위해를 통해 던전 공짜 입장권을 받아 다른 던전들을 돌며 열심히 돈을 모으도록 하자.

 

여기서 한가지 팁.

120레벨부터 일일퀘스트로 매일 1장이 공짜 던전 입장권의 수령이 가능하다.

즉 하루 1바퀴의 공짜 던전 입장이 가능하다는 건데, 하루만 참으면 하루 2바퀴의 공짜 던전을 돌 수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1. 클리어 가능한 던전 입장권을 수령한 후 던전에 입장하지 않고 하루를 보낸다.(24시간 후 소멸) 2. 어제 수령한 입장권이 소멸되기 전에 던전을 입장하여 한바퀴 돌고 같은 던전을 하나 더 수령하여 2바퀴째를 돈다. 3. 환영의 묵시록 이후 던전은 하루 2바퀴를 클리어 하면 우편으로 추가 입장권이 한장 날라오는데 그것을 수령하지 말고 우편함에 그대로 놔둔다. 4. 다음날 우편을 수령하여 그것을 받고 한바퀴 돌고 퀘스트 공짜 던전 돌고 우편오면 또 그것을 반복.

즉 하루만 참고 기다리면 그 다음날 부터는 2번의 공짜 던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공짜 던전중 가장 만만한곳 - 일루전 캐슬 언더월드(환영의 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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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인맥이 있는 사람의 레벨업..

무자본 무인맥 유저들과는 굉장한 차이가 있다.

무 유저가 170캐릭 하나 만들때 자본, 인맥 유저는 170캐릭 5개는 만들고도 남을 여력이 있을 정도로..

 

뭐 뻔하다.

레벨업을 위해 대부분이 이터널 던전을 가니 아는 사람의 이터널 파티에 꼽사리로 낀다.

그러면 밖에서 먹는 경험치 만으로 7~80레벨까지는 쑥쑥 크는데 그 동안 퀘스트 진행과 승급을 해주다 지겨우면 더미 치면서 스킬 경치 올리라 냅두고 잠수도 좀 타고..

스탯은 어차피 던전은 장비빨로 버틸거니 민첩은 장비 착용 최소한만 찍고 나머지는 힘이나 지능 등 데미지에 몰빵을 한다.

그래야 전쟁에서 싸울때 어치피 콤보 쓰면 상대가 회피도 못하는거 최대한 빨리 때려 죽이는것이 유리하다.

장비 대충 맞춰서 소방을 돌아 100레벨을 찍는다.

나머지 퀘스트를 싹 다 하다보면 110레벨이 훌쩍 넘는다.

마찬가지로 포가튼템플 1층에서 그릭을 조진다.

120 되면 환영가서 오크 학살을 시작한다.

130레벨이 되면 아는 사람 이터널 하는데 꼽사리 껴서 1~3웨이까지는 주로 자신이 쳐서 파티와 자신의 캐릭에 경험치를 헌납하고 4웨이 부터는 눈치껏 죽지 않게 꼽사리를 잘 껴서 레벨을 쑥쑥 올린다.

 

 

 

이놈의 빈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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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팁으로 50레벨 이후 국가를 선택하게 되면 미션전쟁에 참여를 할 수 있다.

입장하는데 돈이 들긴 하지만, 전쟁터 들어가서 가디언을 잡거나 M이나 탭키를 눌러 맵의 자신이 있는곳의 정 반대 방향 적 본진의 쪽문을 치게 되면 점수를 먹을 수 있는데(쪽문을 치는것이 적에게 방해 받을 위험도 적고 가디언을 치는것 보다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 점수와 성과에 따라 Wexp라는 전쟁경험치 워포인트를 먹을수 있다.

대기 10분에 전쟁 50분이나 되서 귀찮다고 안하는 사람도 많은데 레벨이 오르다 보면 명예점수가 안되면 장착조차 할 수 없는 악세사리들이 있다.

보통 무자본 유저가 15강 장비를 받아서 환영이나 시에나 1층까지 1시간 이상의 시간을 들여 돌아봤자 한판에 2만도 안되는 명예 점수를 얻는 반면, 전쟁에 한번 참여하면 15강 장비 셋으로 악세 대충만 맞춰도 120~200 이상의 워포인트를 모을수 있는데.

포트룩스 오피서를 통해 100워포인트당 경치/스킬경치/명예점수 와 교환을 할 수 있는데.(보통 다 명예점수 교환함.)

명예 점수는 현재 명예 등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은 경험치를 주고,

퀘스트를 끝내면 보통 명예 9등급인데 이때도 한번에 7~9만의 명예점수를 주며, 13등급 까지 평균적으로 10만 이상의 명예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1시간 던전 돌아서 얻을까 말까한 명예점수의 5~10배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것이다.

 

전쟁터에 가면 여러 사람이 싸워야 하는 170~200레벨 전쟁터라면 모를까.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모여 포인트나 먹으려고 오는 저레벨 전쟁에서 상대국가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거나 괴롭혀서 포인트를 잘 못먹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해당 사람도 가디언이나 본진 문을 치는것이 본인에게 더 이득이기 때문에 쓸데없이 쫓아 다니며 괴롭히는 정신 건강에 문제 있는 애들은 그다지 많지가 않다.

대체로 그런 애들은 가정에 불화가 있거나, 신체에 문제가 있어 화풀이가 필요하거나, 템이 워낙 허접해서 만레벨 전쟁터에서 줘터지고 부캐로 저렙 전쟁터에서 기분 내보겠다는 불쌍한 친구들이니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라도 피해다니도록 하자.

(전쟁터의 경우 170레벨 이상의 전장에서 전쟁을 해야 공훈 포인트라는 것을 통해 캐릭들에게 강한 추가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만레벨 전쟁터도 아닌곳에서 남 훼방이나 놓는 짓거리는 잘 하지 않는다.)

몇번 죽어주고 피해다니다 보면 멀쩡한 사람이라면 너 할거 해라 난 나할거 할란다~ 하고 어디론가 가버릴 것이다.

괜시리 상대도 안되면서 쫓아가서 성질 긁지 않는 이상 평온하게 포인트를 모을수 있을 것으로 사려 된다.

 

 

 

 

 

 

필수 참고.

- 승급 퀘스트를 완료한 캐릭터들의 경우 포트룩스 제조 상인의 제조를 통해 배틀3를 습득할 수 있다.

1레벨 배우는데 스테인클론 30개와 3천만 알츠하는 트렌스 포스 구매를 해야 하여 지출은 크지만 배틀 2와 함께 특히 이터널이나 환영 오크 같은 몬스터 밀집 지역에서는 막강한 효과를 자랑하는 필수 스킬로 배틀3가 없다면 쫄로 끼어들어가는 경우 제외하고는 터널 파티에 낄수도 없다.

자금에 큰 부담이 되므로 배틀3는 1단계만 배워도 된다.

2,3단계는 돈 넘치지 않는 이상 배우면 후회한다.(데미지는 똑같은데 필살기 횟수만 1회씩 늘어남. 그런데 그 필살기라는게 그거 쓸 시간에 전용 스킬 쓰는게 효율이 더 좋아서 잘 쓰지도 않음.)

 

- 자본이 없을때는 1럭링 3개를 사서 장착하겠지만, 나중에 돈과 욕심이 생기다 보면 2럭링 2개를 구매해서 장착하게 될텐데,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있는 메르가헤프의 반지 퀘스트를 통해 망자의 탑1층 던전(망자의 에펄릿)에서 반지를 얻거나, 반지를 얻는 또다른 방법 퀘스트를 통해 망자 1층 던전 25바퀴를 돌아 퀘스트 템을 모으면 2럭링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2럭링보다 약간 좋은 메르가헤프의 반지(귀속)을 얻을 수 있다.

 

- 카발의 던전 중에는 퀘스트나 길 찾기등이 복잡한 던전이 몇곳 있는데 해당하는 것들은 모두 홈페이지 공략 게시판이나 동영상 게시판등을 통해 해당 던전 이름을 검색하면 남들이 공략 해놓은 것을 찾을 수 있고 그것을 보며 하면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 이터널 던전을 돌다보면 몇몇 파티는 카오스 코어 제조가 안된다고 하면 파티장이 먹어서 코어를 만들어 준 후 배포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아놓는다고 사라지는거 아니니 가지고 있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모두 맞는 말로 카오스 코어 제조는 원활한 터널 파티를 위해 한 계정에 1캐릭 이상은 찍어두는 것이 좋다.

포트룩스 제조상인을 통해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제조 될만큼 레벨을 올리며 재료들을 사고 되팔고 해도 1억 가량의 손해는 감수 해야 한다.

 

- 웬만큼 돈을 써서는 카발에서 압도적인 방어력을 자랑할 수 없기 때문에 장갑에 HP흡수량 상한을 붙이는 등 몬스터를 떄리면 일정 % 피가 차는 옵션을 선택하는게 정석인데, HP 흡수 상한 +가 있어도 흡수량인 %가 없으면 피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HP흡수량이 달린 장갑은 필수이다.(나중에 룬으로 박을수도 있음.)

 

- 스킬 트리는 별거 없습니다.

대체로 마지막에 배울수 있는 4개의 스킬을 스킬 시전 시간이 짧은 순서대로 앞으로 배치하여 돌려 쓰고, 그 외에 저레벨 몬스터 잡을때 등은 초반에 배우는 쿨타임과 스킬 시전 시간이 가장 짧은 3~4개의 스킬을 사용하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 귀찮거나 어렵다고 콤보 안 쓰는 사람들 있는데 콤보는 필수 입니다.

수전증만 없다면 대체로 11콤보 까지는 5분만 연습을 해도 가능하고, 콤보를 사용할 시 MP 절약, 100% 명중률, 다음 스킬 시전까지 딜레이가 짧아지기 때문에 필수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콤보를 사용하는 사냥과 사용하지 않는 사냥에는 2배 이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알아보기 쉽게 쓴다고 썼는데 어떨런지.

카발 처음 했을때가 생생합니다.

당시 100레벨 달성시 100레벨 캐릭을 하나 더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벤트 도중에 게임에 들어와서 외치기로 7일 밖에 안 남았는데 무자본 초보 유저가 가능할까냐고 물었더니 모두들 그냥 적당히 해도 충분히 된다고 말하던..

그 말만 덥썩 믿고 하다 뭔가 찝찝해서 잠도 안자고 광렙해서 종료 몇시간 전에 겨우 100레벨과 퀘스트를 달성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고렙들 기준으로 생각하면야 순식간이지만 초보 유저들 기준으로는 몬스터 하나 잡는 시간도 장비가 없어서 몇배가 걸리니 차이가 큰데 그것이 간과 된 덕에 낭패를 볼 뻔했죠.

그 기억 때문에 꽤나 세세하게 길게 글을 작성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길어서 지치지는 않을지, 아니면 이만큼 길게 썼어도 나름 고렙 유저권인 내 기준에서 작성되서 큰 도움이 안되지는 않을지 하는 걱정도 드는군요.

음 그래도 초보유저들 여러명 캐릭 육성 도와준 입장에서 이정도의 지식만 있어도 게임 하는것에 대해서는 디테일한 부분한 유저들에게 물어 자세히 들어가며 해야겠지만, 적어도 시스템이나 루트의 존재 자체를 몰라서 낭패 볼 일은 없지 않겠나 싶습니다.

 

카발은 인맥, 자본에 큰 영향을 받는 수많은 게임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파티도 가능하지만 개인 던전 시스템이 존재하는 게임이니 고수 유저들과의 차이에 너무 괴리감을 가지지 말고 그냥 혼자 조용히 즐긴다라는 생각으로 해도 나쁘지 않은 게임이라 생각 합니다.

 

즐거운 게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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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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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사랑해

    • 2020.04.02 00:48
  • 양파엔짜장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배3 크흑.. (3단계 까지 배우고 후회중 ㅜ.ㅜ;;)

    • 2015.06.21 10:43
  • 무한의반

    저도 누군가 배틀3 단계를 높이면 스킬 AB기본 데미지가 세진다는 허위정보에 속아서 2단계 찍었다가.. 명중률 100%라는 점에서 미션전쟁 PVP에서나 쓰면 쓰지 파티나 사냥 할때는 도저히 쓸일도 없고, 배틀 2 배울 돈 모아서 장비나 업그레이드 할걸~ 하는 생각이 드니 엄청 아깝더라고요.. 전쟁터에서 평타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필살기 1~2방 더 명중 시키겠다고 찍기에는.. 고렙 고자본 유저들이나 즐길법한 유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2015.06.21 23:12